포스코는 지역이나 부서별로 임직원들이 실시해오던 `일일5감사`등의 감사나눔활동을 최근 퇴근 무렵 사내방송을 통한 `감사나눔시간`으로 전사에 확대 운영하고 있다.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신체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처럼, `감사나눔`을 좋은 습관으로 길들임으로써 개인의 마음과 직장 동료들과의 관계에 긍정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포항제철소에 이창현(30)씨는 “주위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처음에는 쑥스러웠지만 이제는 자연스럽고 매우 당연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