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상호간의 산·학연계체제 확립 △한국복지상담평생교육원 인사의 대학 교육참여 △상호 시설/기자재(실험실습) 개방 및 활용 △학생의 현장 연수 기회 제공 및 우수 인력의 취업 연계강화 △학술정보 및 간행물 교환, 교과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상호간의 학술강연, 워크샵, 문화행사 초청 및 개최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동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선린대학교 사회복지심리상담학부는 졸업생의 취업률을 향상시키는 한편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 발전시켜 사회 우수인력 수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린대 이춘오 대외협력부총장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참된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학생들에게는 현장 실무경험을 통해 취업의 활로가 열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복지상담평생교육원은 아동청소년문제행동분야 심리검사 및 상담치료교육, 인터넷중독예방교육, 금연예방교육,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 폭력 예방 및 대처 교육, 자살 예방, 자기주도력향상교육, 장애아동 및 청소년 정서지원치료집단 프로그램, 부모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