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경제의 상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폐금속·유용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 한국폐기물학회,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 공동 주최로 열린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자원순환 전시회로 국내외 150개 기업 400부스 규모로 3일간 1만여 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또 중국, 인도, 러시아, 유럽, 일본 등 해외 바이어 500여명이 방문한다.
이번 전시회는 폐기물을 재자원화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선별기, 파·분쇄기를 비롯해 집게차·압축기 등 대형 스크랩 장비가 대거 출품돼 실물제품 위주의 비교시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신재생에너지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폐자원·바이오매스에너지 분야의 최신 기술이 전시돼 자원순환 전 과정이 일목요연하게 선보일 전망이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