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세느강 설치 미술전<BR>추석 패키지 상품권 판매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의 본관 3층과 5층을 잇는 연결 통로가 지난 18일 새롭게 태어났다.
`당당 토끼, 파리의 세느강에 가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작품 전시회는 우리에게 친근한 토끼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파리 세느강의 아름다움을 설치 미술로 표현했다.
특유의 감성 카투니스트 신명환 작가의 작품으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1월 포항을 상징하는 호미곶 상생의 손을 주제로 한 트릭아트, 그리고 에스컬레이터 심슨 트릭아트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연결 통로가 단순히 본관과 주차장 건물을 이어 주는 다리 역할만 했으나 이제는 다양한 작품 전시회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상생의 손 트릭아트의 큰 호응에 힘입어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포항 지역의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추석 선물 상담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또 패키지 상품권을 구성해 30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 상품권 3만원(1만 원 3장 연결권 20매 한)을 증정하며, 1천만원 이상 구매 시 25만원, 3천원 이상 구매 시 90만원의 롯데상품권을 각각 증정한다.
상담 및 문의는 054-230-1471~3.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