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오픈 이전 3일간 내방객 7천여명 몰려
지난 23일 오픈 당일 2천여명에 이어 24일과 25일 5천여명이 몰리면서 3일간 총 7천여명이 모델하우스를 다녀갔다는 것.
정식 오픈 이전에도 많은 내방객들이 몰린 것에 대해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 정식 오픈도 아니고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도 이렇게 많이 찾아 올줄은 몰랐다”며 “이분들의 높은 기대에 보답하는 차원에서라도 좋은 품질의 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내방객이 몰린 배경은 한동안 공급이 뜸했던 중대형아파트가 분양되기 때문.
`양학 도뮤토`는 총 363가구 가운데 전용 84㎡이하가 49% 수준인 178가구다. 나머지 51%인 185가구 모두가 전용 84㎡이상이다. 전용 143㎡와 208㎡는 복층 구조로 설계됐다.
1층은 필로티 공법을 적용해 단지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용 84㎡ 현재 알려진 가격은 기준층 기준 630만원(3.3㎡당) 선으로 지난 7월 분양된 아파트 분양가(전용 84㎡, 3.3㎡당 652만원) 보다 저렴, 가격경쟁력도 확보했다.
주력 주택형인 전용 133㎡ 기준층도 560만원(3.3㎡당) 선이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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