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견, 장애인 지원정책 지속 확대 강조
△김순견 예비후보는 26일 장기면사무소와 대이동 주민센터, 중증장애인 고용업체인 바이오파크와 장애인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김 후보는 우리사회의 다양한 관심과 후원으로 중증장애인 고용업체와 사회적기업 등이 경영에 애로가 없어야할 것이라며 장애인 지원정책에 대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명재, 포항사립유치원聯 회장단과 환담
△박명재 예비후보는 이날 포항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김기임) 회장단과 만나 사립유치원이 안고 있는 현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사립학교법 내 유아교육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건의를 받고 “모든 유아들이 최적의 교육과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사립도 국공립에 버금가는 재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백성기, 통장협의회 참석 `이웃사랑` 강조
△백성기 예비후보는 이날 대이동 통장협의회에 참석해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여러분이야말로 진짜 위대한 포항인이고 애국자다”며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보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백 후보는 또 장애인 복지사업장인 포항바이오파크를 방문해 지적장애인들의 여름스포츠제전인 제10회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펼친 장애인들을 격려했다.
조재정, 새로운 미래산업 육성·유치 역설
△조재정 예비후보는 26일 포항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미래산업의 육성과 유치가 필요하다며 지역의 현안사업과 관련해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환경영향평가로 인해 현재 중단되고 있는 포항 테크노파크 2단지 사업을 비롯한 포항지역 주요사업과 관련해 “구체적이고 현실가능한 해법을 갖고 전문성과 능력있는 후보로서의 모습을 주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