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댐 하류 수위경보국 운영

청도군(군수 이중근)과 K-water 운문권관리단(단장 변일환)은 8월말 청도군 매전면 당호리외 1개소에 수위경보국 시설<사진>을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본 시설은 운문댐 치수능력 증대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하는 것으로서, 동창천의 수위를 연속적으로 측정하여 수문자료를 확보하고, 운문댐에서 수문방류시 하류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시설이다.

우선적으로 2개소의 수위경보국을 설치완료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향후에는 약 7개소의 경보시설을 추가적으로 신설하여 운문댐 직하류 동창천 일원의 하천관리에 청도군과 K-water 운문권관리단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승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