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재·보선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위원장 홍문종 사무총장)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재·보선 대상지역인 포항남·울릉과 경기 화성갑 공천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개인면접에 이어 단체면접심사를 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3면> 포항남·울릉 선거구의 경우 총 14명의 공천신청자들은 10분간 배정된 개인면접에서 자신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에 전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포항남·울릉과 경기 화성갑에 대한 공천 신청을 받았으며, 면접심사 등을 통해 후보군을 3~4명으로 압축한 후 공천자를 최종 확정하기 위한 방법으로 여론조사경선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창형기자chlee @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