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인근도로 공무원 불법주차 몸살… 말뿐인 행정에 주민들 `눈살`
이날 군청산하 500여 전 공직자가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군 실과소, 읍·면 군 의회, 고령교육청, 고령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단체들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지켜지는 곳은 없었다.
군청 인근 도로에는 도시에서 출근한 공무원들의 불법주차로인해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해 있어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차량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한 공무원은 “시·군 실정에 맞지 않고 대중교통이 불편한 군 지역에는 차별된 행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