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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보문단지, 재래시장과 상생의 길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3-10-02 02:01 게재일 2013-10-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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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관광형시장사업단·체험관광개발 등 마켓투어 협약 체결
【경주】 보문단지 입주업체와 지역 재래시장이 상생의 길을 걷고 있다.

계림연합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단장 박정호)과 경주켄싱턴리조트(총지배인 김영), 경주체험관광개발(대표 장은정)은 지난달 30일 전통시장과 보문단지 관광사업 협업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계림연합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은 중소기업청 특성화시장육성사업 문화관광형분야에 선정됐고 경주체험관광개발은 `경주 100배 즐기기`의 관광콘텐츠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경주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보문관광단지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자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주 보문단지와 전통시장을 잇는 셔틀버스를 정기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투어코스는 보문단지 숙소(켄싱턴리조트)-문화관광형시장 장보기 및 저녁식사-동부사적지 관람-동궁과 월지(안압지) 야경관람-월정교 교촌한옥마을 순이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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