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국 15명 초청<Br> 고령 개실마을서 팸투어<bR>“한국 체험 뜻깊은 시간”
【고령】 프랑스 등 13개국 15명의 언론인들이 지난 9일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체험하는 팸투어 행사를 고령군 개실마을에서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아리랑국제방송의 주관으로 해외 현지매체를 통한 대한민국을 이해하고 글로벌 코리아를 해외 홍보와 한국의 전통있고 유서깊은 농촌문화를 직접체험하기 위해 브라질, 인니,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네팔, 인도, 프랑스, 헝가리, 루마니아, 체코 , 남아공, 우즈벡 등 전세계 주요 매체 언론인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도자기체험, 엿만들기, 떡메치기 등의 체험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고령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알아보고 대가야진찬을 시식했다.
프랑스 언론인 France 24의 나탈리 투레 기자는 “고령의 역사와 문화를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감동 소감을 피력하며 가족과 함께 재방문을 약속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고령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전 세계 주요 매체를 통해 고령군의 문화관광자원의 언론 보도와 더불어 세계 각국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