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날 준공된 벼건조저장시설(DSC)은 남상주농협이 시비 6억원과 농협중앙회 1억원을 포함, 총 23여억원을 들여 건립했다.
주요 시설로는 벼건조저장 사일로 5기(500t 3기, 호프사일로 100t 2기), 연속식건조기(20t/h), 조선기(300t/h) 등이 있다.
이번 남상주농협의 벼건조저장시설 준공과 더불어 벼 재배농가의 일손 경감은 물론 원료곡의 안정적 확보와 상주쌀의 브랜드 가치 향상 등이 기대된다.
상주시는 이로써 벼 5만5천592t을 건조하고 3만8천512t을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