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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감나무 관리 위해서는 수고 낮춰야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6-02-13 11:42 게재일 202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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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지난 12일부터 3일간 95명 대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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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감 수고 낮추기 교육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전국 최대 곶감 주산지인 상주시가 효율적인 감나무 관리를 위해 수고 낮추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상주시는 본격적인 감나무 전정철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3일간 지역농협에서 현장기술지원단(23명)과 감나무 재배농가(72명)를 대상으로 감 수고 낮추기 사전 교육을 했다.

교육은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 김시현 연구사의 감 재배기술 교육, (사)경상북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 조두현 박사의 수고 낮추기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 제고, (사)떫은감생산자협회 장창수 회장의 현장 전정기술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감 수고 낮추기 사업은 감나무를 적정 높이(3M ~ 3.5M)로 조절해 고령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경감하고, 고소 작업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수관 정비를 통해 일조 및 통풍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과실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

시는 현장기술지원단을 대상으로 전정 기준과 전정 기술 등을 교육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감 재배농가에는 전정 이후 관리 요령 등을 안내해 사업 효과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안재현 산림녹지과장은 “수고 낮추기 사업은 감 재배 농가의 노동 부담을 완화하고 재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감 생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감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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