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동산매매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1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일부 지역에서 호가 위주의 가격상승이 나타나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은 경산시가 전체평형에서 호가 상승세가 높게 나타나며 0.5% 올랐고 구미도 전체 평형에서 0.16% 상승세를, 경주와 문경은 0.05%, 칠곡 0.2%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다만, 포항은 최근 일부 평형에서 가격 조정을 받으며 -0.02%의 변동률을 기록하는 등 대조를 보였다.
아파트 면적별로 보면 66㎡ 이하가 0.02%, 66-99㎡ 미만이 0.15%, 99-132㎡ 미만이 0.11%, 132-165㎡ 미만은 0.19%, 168㎡ 이상이 0.06% 올랐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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