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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경로당 대대적 정비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10-22 02:01 게재일 2013-10-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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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지역내 566개 마을회관과 경로당 중 낡고 오래돼 정비가 필요한 55개소에 대해 21일부터 연말까지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펼친다.

총 사업비 6억6천8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정비사업은 부분보수를 지양하고 지붕덮개 설치와 창문교체, 바닥단열처리 등 누수와 단열처리에 중점을 둔 전면보수를 한다.

상주시는 올해들어 지금까지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대한 사업으로 22억3천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마을회관 103동과 경로당 55동을 건립 및 정비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평소 어르신들의 생활공동체 공간이자 주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사용에 편리하고 편안한 시설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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