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OP 생산자단체·생협과 MOU
iCOOP 생협은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으로 1997년 창립돼 현재 전국에 걸쳐 75개 회원생협을 가지고 있으며 17만명이 넘는 조합원의 출자로 운영되고 있다. 또 전국 140개의 친환경 농산물 매장인 자연드림을 운영하면서 꾸준한 매출 신장으로 지난해에는 약 3천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15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iCOOP상주생산자단체는 친환경 농산물(쌀, 곶감, 포도, 사과 등)을 생산해 iCOOP 생협과의 직거래로 연간 30억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iCOOP상주생산자단체를 이끌고 있는 박석원 대표는 현재 전국생산자단체 회장을 맡고 있다.
업무협약식에서 성백영 상주시장은 “맛 좋고 품질 좋은 친환경 농산물을 다양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 친환경농업을 더욱 발전시켜 전국 최고의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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