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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 5.58%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3-10-28 02:01 게재일 2013-10-2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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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김무성, 김광림 국회의원이 지난 25일 박명재 후보와 나란히 유세차에 올라 오천지역 주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포항의 10·30 국회의원 재선거 사전투표 투표율이 5.58%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은 5.45%였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부터 이틀 간 사전투표를 진행한 결과,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에서는 유권자 18만9천817명 중 1만52명이 참여, 5.30%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포항 남·울릉 재선거의 경우 유권자 21만156명 중 5.58%인 1만1천73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평균 사전투표율은 5.45%로 상반기 6.93%보다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상반기에는 부산 영도(5.93%)와 충남 부여·청양(5.62%)의 경우 이번과 비슷한 수준인 5%대였던 반면,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출마해 관심이 쏠렸던 서울 노원병에서 8.38%로 높게 나타나 이례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 민주당 문재인 국회의원이 27일 허대만 후보와 함께 포항시가지 거리홍보전에 나선 민주당 문재인 국회의원이 포항시민과 악수를 하고 있다
▲ 민주당 문재인 국회의원이 27일 허대만 후보와 함께 포항시가지 거리홍보전에 나선 민주당 문재인 국회의원이 포항시민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전투표함은 화성갑과 포항 남·울릉 선거구 선관위에 보관됐다가 선거일인 30일 오후 8시께 개표소로 옮겨져 선거 당일 투표함과 동시에 개봉된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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