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체험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회장 이정숙)에서 주관했으며 실습은 상주에 정착한 귀농인의 영농현장에서 이뤄졌다.
이번에 상주시를 찾은 예비 귀농귀촌 교육생들은 주로 성남과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50~60세 전후의 중장년층이다.
이들은 전선규 화훼농장(함창 신흥리, 귀농 5년차), 이안녹동귀농마을(이안 문창리), 이근홍 블루베리농장(중동 회상리, 귀농 7년차), 상주곶감유통센터(상주 외답동) 등에서 체험활동을 했다.
교육에 참가한 오영숙(전 세종대 총장)씨는 “실제 상주에 와보니 수도권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너무 거리가 가깝다는 것을 느꼈다”며 “자연환경이 아직 때 묻지 않고 깨끗한 청정 이미지를 간직하고 있어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