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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시정발전 정기 자문회의 개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10-31 00:47 게재일 2013-10-3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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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는 지난 29일, 시정자문위원과 시청 간부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실상감한우 세미나실에서 `2013년도 하반기 시정발전 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시정발전 자문협의회`는 일반행정, 농축산림, 경제문화, 보건복지 등 4개의 분야 11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회의 때마다 해당 분야별로 시정발전에 대한 자문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는 시정발전 자문위원회 운영현황 설명, 2013년도 주요 시정추진 성과와 내년도 재정운용 방향, 주요 현안사항 등에 대한 설명, 시정발전을 위한 자유토론과 건의사항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농번기 인력난 해소 방안, 빈농약병과 폐비닐 수거대책,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유치에 따른 이미지 훼손, 낙동강 사격장 이전, 내륙고속철도 상주 경유 등에 대한 토론과 건의가 있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자문위원들의 건의사항은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가장 살고 싶은 상주, 꿈과 희망이 넘치는 1등 상주 건설에 많은 협조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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