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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하나로클럽 절임배추 예약판매 인기

고세리기자
등록일 2013-11-01 02:01 게재일 2013-11-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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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하나로클럽 절임 배추 사전예약판매부스가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포항하나로클럽(사장 최대림)이 김장철을 맞아 30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절임배추 사전예약판매가 인기를 끌고 있다.

포항하나로클럽은 지난해보다 배추 등 농산물가격이 안정적이며 김장을 직접 담는 젊은 주부층이 늘어나며 간편한 절임 배추의 선호도가 높아져 지난해보다 2배 이상의 예약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7일간 사전예약주문 받고 있는 절임 배추는 오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공급할 계획이며, 20kg/1박스(7~8포기)에 매장판매가 3만원인 절임 배추를 농협NH카드로 결재하고 사전예약구매 할 경우 3천원 할인된 2만7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본격적인 김장철인 오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3일간 별도의 1층 야외행사 매장에서 배추, 무 등 농산물과 젓갈, 건고추, 마늘 등의 양념류와 김치통, 고무장갑, 채반 등을 할인해 판매한다.

또 김장시장 행사, 자녀와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 불우이웃돕기 김장나눔행사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포항하나로클럽 최대림 사장은 “절임 배추 사전예약에 높은 관심과 호응을 해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저렴하고 품질 좋은 국산농산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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