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서는 접종 당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분산접종을 할 계획인데 희망자는 거주지별 접종 요일을 확인한 후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으면 된다.
또 2014년 3월부터는 수시로 접종이 가능하므로 2013년 1차(5월 시행)를 포함해 이번에 접종을 못 받은 사람은 내년 3월부터 언제든지 접종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사용되는 페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30년 이상 사용된 안전한 백신이기는 하나 독감예방접종에 비해 접종 후 주사 부위의 통증과 부종이 있을 수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