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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고효율 조명 대중화로 지역사회 밝히는 포스코LED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11-14 02:01 게재일 2013-11-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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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LED 판매율 1위<br>업소 등 소비자들 큰 호평
▲ 포스코LED 조봉래(왼쪽 세번째) 사장이 최근 포항시 북구 환호동의 B횟집에서 포스코LED 교체작업 후 현판식을 하고 있다. /포스코LED 제공

포스코LED(대표 조봉래)가 최근 지역사회 LED조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부터 포항 및 광양지역 B2C(기업 대 소비자)시장에 램프 및 리니어라이트 등 포스코LED 제품을 판매한 결과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친환경적이면서 수준높은 인테리어 효과로 일반 소비자 및 설치업소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포스코LED의 `一當五`효과로는 첫째, 1일 10시간 사용기준 4만시간, 10년을 사용할 수 있고 둘째, 일반 LED전구 대비 최대 50% 낮은 가격과 최대 86%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다. 셋째는 수은(Hg)과 같은 유해물질이 포함돼 있지 않고 적외선(IR), 자외선(UV)등의 유해파장을 방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넷째, 적은 발열과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을 기존 백열등 대비 최대 85%까지 줄여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를 하고 있고, 다섯째, 투자비 회수기간이 평균 4~6개월로 최소화 되는 점이다.

이러한 장점에 힘입어 포스코LED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국내 3대 대형마트에서 LED조명 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포항 및 광양지역 총 60여개 식당에 LED조명을 설치했다. 특히 포항시 북구 환호동에 위치한 `ㅂ횟집`의 경우 지난 8월 중순 설치한 후 월평균 전기요금 절감액이 60여만원 정도로 연간 총 700만원이 절감됐다는 것. 최초 투자비는 6개월만에 회수됐고, 설치 업소별로 월 평균 작게는 20~30만원에서 많게는 60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있다.

포스코LED 조봉래 사장은 “포스코LED로 교체하려면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들어서 망설여 지겠지만 일단 교체하고 나면 절감된 전기요금으로 거의 6개월만에 초기투자비용을 건질 수 있다”며 “요즘 포스코LED로 교체한 식당 주인들이 더 자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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