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조사위원 등 현장답사
<사진> 그동안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경북도와 고령군에서는 2011년부터 3회에 걸친 국내 및 국제학술대회 개최와 국내·외 유사세계유산비교연구활동, 자문회의 개최, 세계유산적 탁월한 가치규명을 위한 연구용역 등 많은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고령을 방문한 노중국 문화재청 조사위원 및 실사단 일행은 현장을 둘러보고 지산동 고분군이 독특한 내세관을 보여주는 입지 및 규모, 배치, 계세사상과 특이한 매장문화 등 지산동고분군의 탁월한 보편적가치(OUV)를 재확인하고 지산동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충분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