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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패밀리 4천여명 자매마을서 나눔 봉사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11-18 02:01 게재일 2013-11-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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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원들이 자매마을인 동해면 흥환리 해안가의 폐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원 4천200여명은 지난 16일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해도동, 신광면 죽성1리 등 자매마을 40여곳에서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포항시 노인복지회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목욕을 돕고 동파방지 보온작업, 잡목제거, 시설 내외부 대청소, 전기배선 작업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은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찾아 우리의 재능과 땀으로 그분들께 기쁨을 주고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앞으로도 변함 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따뜻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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