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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땀한땀 장인솜씨 깃든 구두 한자리에

고세리기자
등록일 2013-11-21 02:01 게재일 2013-11-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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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포항점, 서울 성수동 수제화 초청 행사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 수제화 타운(SSST) 초청, 오는 26일까지 9층 특별 행사장에서 겨울 상품 특별 대전을 진행한다.

SSST는 서울 성동구 수제화 타운의 브랜드로 지난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전국 수제화 생산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우리나라 최대 수제화 중심지로 명성을 날리는 곳이다.

롯데백화점은 대기업과 소상공의 상생(相生) 일환으로 우리나라 수제화의 우수성과 거품을 뺀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겨울 대표 상품인 부츠를 대량 준비했고, 주요 품목 및 가격으로는 앵클 부츠 11만 9천원, 13만 9천원, 롱 부츠 16만 9천원, 18만 9천원, 남성화 및 여성화 각 8만 9천원 등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홍보실 조병채 대리는 “SSST의 구두는 수십 년간 이어온 장인의 정신과 기술로 만들어진 수제화로 유명 브랜드 상품 못지않게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널리 알려졌다”라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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