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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국내사 최초로 해외수주 1천억달러 돌파

연합뉴스
등록일 2013-11-25 02:01 게재일 2013-11-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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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해외 건설시장에서 따낸 누적 수주액이 1천억 달러를 돌파했다.

1965년 국내 건설사로는 처음 태국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한 것을 시작으로 해외 건설시장에 진출한 지 48년여 만이다.

현대건설은 최근 중남미지역에서 14억 달러 규모 정유공장 공사를 수주해 누적 해외 수주액이 1천10억527만 달러(107조원)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기록한 누적 수주액 1천10억527만 달러는 현재 국내 건설업계의 누적 해외 수주액 5천970억 달러의 약 17%에 해당한다. 2위 업체 수주액과 비교해도 배 이상 많은 액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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