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연말을 앞두고 지자체 및 지역단체에서 사랑 나눔 운동이 활발하다.
경주지역자활센터는 27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이 날 행사에는 최양식 시장과 시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하여 가구당 연탄 200장을 배달했다.
<사진> 경주지역자활센터, 지역 사회단체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100여 가구에 총 2만장씩 10년째 1천가구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또 경주시는 27일 오전 10시 노인양로시설인 천우자애원에서 최양식 시장, 박재우 천우자애원 이사장을 비롯한 노인복지시설원장과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 살아가는 사랑의 나눔행사를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