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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재경출향인 단체 `십진회` 고향방문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3-12-03 02:01 게재일 2013-12-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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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재경 출향인단체 십진회(회장 박주성)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1박 2일간 회원 40여명이 고향 경로당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주변을 청소 하는 등 봉사활동을 수행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있다.

고향을 방문한 일행은 죽변면 후정4리 경로당, 원남면 기양1리 경로당, 평해읍 월송3리 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3개소를 방문, 위문금 2백10만원(한 곳당 70만원)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안마와 경로당 주변청소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추운 겨울의 문턱에서 훈훈한 정을 베풀었다.

이날 경로당 위문 봉사활동에는 임광원 울진군수도 함께해 경로당 구석구석을 돌아보았으며 취약하고 불편한 부분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회원들은 덕구계곡, 덕구온천, 불영사 등 관광지와 승마장을 찾아 승마체험을 하는 등 고향의 발전된 모습들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고향의 소중함과 훈훈한 고향의 정을 느낀후 귀경길에 올랐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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