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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올 행정사무감사 마쳐

전병휴기자
등록일 2013-12-04 02:01 게재일 2013-12-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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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가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지난달 25일부터 2일까지 관계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실시했다.

의회는 집행부에 요구한 221건의 자료 목록에 대한 점검을 통해 2013년도 각종 사업의 추진과정과 결과 및 예산의 효율성 등 사무전반에 관한 따져 물었다. 또한 지난해 지적사항에 처리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첫날 기획조정실 감사에서 이영희 의원은 계약원감사사기준 및 예산절감액에 대한 질의를 했고, 박정현 의원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인센티브 지급 의향을 질의했다.

김재구 의원 5분 발언에 대한 집행부의 결과에 미흡을 지적하며 향후 개선방안을 질의와 각종 용역사업 결과가 늦어진 것을 대한 질의와 종합감사에 지적된 131건 등 매년 지적된 것 이라고 지적했다.

이달호 의원 민선5기 공약사업이 임기 내 추진 가능성을 따졌다.

배영백 의원은 1억7천만 원으로 과다지급 된 농지보상금은 업무상 과실이다. 설계 잘못에 대한 지적과 지방교부세 선정기준을 물으며 영양 청송보다 작다 왜 못 받는지를 떠져 물었다. 또한 저조한 중앙부처 수상실적과 인사의 공정성을 지적하는 등 각 실과별로 현안들을 캐물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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