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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 아파트공사 서한, 933억규모 수주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3-12-20 02:01 게재일 2013-12-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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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한(대표이사 조종수)은 19일 LH로부터 933억 규모의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택지개발지구 A2블럭 아파트건설공사 3공구공사에서 최종적격판정을 받아 수주했다고 밝혔다. 서한이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총 대지면적 5만6천198㎡에 전체면적 15만8천495.24㎡로 14개동 1천444가구의 공공임대주택공사로 임광토건과 공동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금액은 933억 규모로 (주)서한이 현재 진행중인 지역 외 공사인 목포남교주상관 복합공사 423억, 광주전남혁신도시 452억, 하남미사 11공구 402억 중 가장 큰 금액으로 2012년 매출액 대비 32%에 이른다.

(주)서한 조종수 대표이사는 “서한이 명실공히 전국적 건설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점차 늘어나고 있는 전국 곳곳의 건설현장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역대표기업으로서의 위상과 건설대구의 명성을 되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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