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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삼구건설 `주택건설의 날` 은탑산업훈장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3-12-26 02:01 게재일 2013-12-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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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호 대표이사 “新주거문화 창조·경제 활성화 기여”
▲ 지난 24일 삼구건설 최병호(왼쪽) 사장이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있다.
포항의 대표 주택건설업체인 삼구건설(주)(대표이사 최병호)이 지난 24일 서울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열린`2013 주택건설의 날`행사에서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날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삼구건설 최병호 대표이사는 “지역민들의 큰 사랑과 성원 덕분에 이같이 큰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 며“지금까지 삼구가 지켜온 `수요자중심의 아파트건설`이라는 삼구의 철학을 더욱 철저히 실천하고, 앞으로도 더 큰 책임감으로 지역의 새로운 주거문화창조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삼구건설은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요자중심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향토기업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특히, 최근 양덕지구에 4차에 걸쳐 3천375세대를 분양하는 등 삼구트리니엔은 지역에서 가장 가치 높은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삼구건설은 지난 2009년 대통령상 표창, 2011년 살기 좋은 아파트 최우상 수상에 이어, 모범납세 기업에 선정됐고, 포항시장학회 장학금 10억원 기탁, 2005년부터 국가유공자 주택 무료 보수,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도 5천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주택건설인의 날 행사에는 서승환 장관, 주승용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 주택건설발전에 기여해 온 주택건설인들을 격려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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