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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체 이웃돕기 온정 줄이어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3-12-31 02:01 게재일 2013-12-3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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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한사랑봉사회는 최근 동천동 독거노인 10세대에게 생필품과 라면, 쌀, 김치, 만두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경주지역 기업과 단체들에 불우이웃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고 있다.

현대성우오토모티브코리아(주) 경주공장(대표이사 엄준섭)은 최근 경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경영 실현을 위한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현곡면 온정회(회장 이희대)도 최근 20kg 쌀 35포와 화장지 15묶음을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 15가구에 전달하고 위문했다.

양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만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남)도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양북면에 기탁했다.

경주시 황오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제환) 및 부녀회(회장 김춘희)는 지난 26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10가구가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1천장을 배달하고, 20가구에는 쌀10kg 20포대를 전달했다.

한사랑봉사회(회장 조관제)도 동천동 독거 노인 10세대를 직접 방문해 세대당 생필품과 라면, 쌀, 김치, 만두 등의 식품과 함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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