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포항제강소
이날 행사에서 올해는 수익창출에 역량을 집중하자는 뜻에서 `강점에 집중, 수익창출의 Leader 포항제강소`라는 슬로건을 공개했다.
슬로건 제막식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원, 노조임원, 팀장, 차장, 과장, 기장, 계장, 협력업체 대표 등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해 `포항제강소가 동국제강 수익창출의 리더가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정진환 포항제강소장은 “사람은 우환에 살고 안락에 죽는다”는 맹자의 말을 인용하며 “혁신은 이대로 가다가는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절대적 위기의식 속에서만 시작될 수 있다”며 “생존을 위해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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