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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작년 풍작에 가격내려 3년만에 설선물 1위

연합뉴스
등록일 2014-01-24 02:01 게재일 2014-01-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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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으로 가격이 크게 내린 배가 설 선물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마트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설 신선식품 선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배 판매가 작년동기보다 63% 늘며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신선식품 선물 1위는 한우였다. 배는 3년만에 최상위 매출을 기록했다.

마트측은 지난해 큰 태풍없이 풍년이 들며 올 설 배 선물 가격이 20%가량 하락, 명절 선물 수요가 몰렸다고 분석했다.

2012년 설 선물 2위였던 팔렸던 굴비는 지난해 5위로 밀린 데 이어 올해는 아예 5위밖으로 밀려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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