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진행된 제78회 의사국가시험에서 동국대 의과대학 22명과 의학전문대학원 2기 34명이 응시해 56명 모두가 합격했다.
동국대는 2013년 하반기에 시행된 의학교육평가컨소시엄 주관 임상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최근 3개년 의사국가시험 평균합격률도 전국 의과대학 평균합격률 93%보다 높은 98%의 높은 합격률을 나타냈다.
임현술 동국대 의과대학 학장은 “의대 교수진과 부속병원 임상교수진이 교육에 전력을 다했으며, 특히 경주병원과 함께 일산 바이오메디캠퍼스의 종합강의동 내에 최신 임상술기센터를 갖춰 실습중심의 교육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