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으로 `안전·품질 세계최고 철강사` 다짐

포항제철소 이정식 소장, 직책보임자와 열린 대화의 시간 가져

▲ 포항제철소 이정식 소장이 지난 24일 팀리더 및 과·공장장 150여명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열린 대화`를 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제공

포항제철소 이정식 소장이 직책보임자와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소장은 지난 24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팀리더 및 과·공장장 150여명과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갖고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 소장은 제철소 비전(vision) 슬로건, 5(재해·고장·불량·재고·비윤리) Zero 활동, 본원 경쟁력 강화 방안 등 경영방침에 대한 제철소 내 최일선 관리자 계층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들의 역할에 대한 당부사항을 전했다.

이 소장은 “기술개발과 제품생산 현장에서 안전과 품질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제철소를 만들겠다는 뚜렷한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취하고 이를 통해서 참신한 실행방안을 찾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앞으로 파트장, 주임 등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2월 한달간 5회에 걸쳐 `열린대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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