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생산농가는 지난주 설명절을 맞아 자매결연기관인 서울 강남구 세곡동 주민센터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사진> 이번 행사에는 곶감, 배, 사과, 한우고기, 쌀 등 지역 청정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3천여만원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동성동은 지난 2007년 세곡동과 자매결연 후 설·추석 명절때마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왔는데 지금까지 총 3억6천만원 정도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특히 올해는 세곡동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 위원회가 직거래장터 홍보 및 판매에 적극 참여해 직거래장터 운영에 큰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