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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품질·밥맛 평가 시연회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4-01-28 02:01 게재일 2014-01-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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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상주출장소(소장 강위금)는 28일, 지역내 이장단과 쌀작목반 회원, 지역노인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의 품질과 밥맛을 평가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에게 소비자 중심의 고품질 쌀 생산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쌀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세계무역기구(WTO)와 협의된 의무수입물량의 쌀을 수입한 판매상들이 국내산 쌀의 질이 수입쌀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홍보하면서 소비자를 현혹시키고 있어 농업계를 중심으로 국내 쌀산업의 미래를 위한 올바른 대응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행사는 강위금 상주출장소장의 진행으로 쌀의 품질을 좌우하는 제반 요인들에 대한 설명, 품종별 밥맛 검정,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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