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프린트강판`16일 출시
포스코강판은 꽃무늬, 목재 등 다양한 패턴을 구현한 `프린트 강판`을 통해 고급 가전제품과 건자재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회사 내에 디자인 강화를 위한 패턴강판 개발그룹을 출범시켰다.
포스코강판 이귀종 실장은 “기존 라미네이트 강판생산과 함께 올해부터 4만t 규모의 프린트 강판을 생산할 계획”이라며 “시장의 반응을 지켜본 뒤 생산량을 점차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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