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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대가대 향토생활관 협약식

전병휴기자
등록일 2014-02-06 02:01 게재일 2014-02-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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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용환 고령군수(오른쪽)와 홍철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이 지난 4일 향토생활관 협약식을 가졌다.
【고령】 고령군과 대구가톨릭대학교는 4일 대학 본관 3층 상황실에서 곽용환 군수, 홍철 총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향토생활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대가대에 1억원의 향토생활관 기금을 출연하고, 대가대는 고령군 학생 10명을 우선 입주시킨다.

개강을 앞두고 향토생활관 협약으로 고령군 출신 학생들은 인근 하숙이나 원룸 등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뿐 아니라 통학시간 단축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곽용환 군수는“양 기관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내실 있는 협약으로 다양한 교류가 이어질 수 있는 등 상호발전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에도 향토생활관 협약을 체결해 시행해 오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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