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올 21억 투입… 전체 소요량 100% 무상지원
이를 위해 시는 우선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1만1천여 쌀 생산 전 농가에 대한 상토 지원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상주시 상토 공급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상주시는 쌀 산업 선진화를 위해 지난해 20억 1천만원을 들여 67만포의 상토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21억원의 예산으로 전체 소요량의 100%인 67만8천포를 전량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양질의 상토 공급은 개별농가의 노동력 절감은 물론 무균·무독이라 건전 모 육성과 고품질 쌀 생산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토 지원과 함께 앞으로 5년간 200여개의 육묘공장을 설치해 못자리 없는 농사를 실현하면서 전 과정의 기계화에도 주력해 농업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