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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올해 첫 민영아파트 대구 금호지구에 분양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4-02-10 02:01 게재일 2014-02-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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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BR>21일 혁신평면 977가구 공급
▲ (주)서한은 오는 21일 칠곡 금호신도시에 올해 첫 민영아파트로 모두 977가구를 공개한다. 사진은 조감도. /서한 제공

(주)서한이 오는 21일 칠곡 금호신도시 서한이다음 아파트를 공개한다.

대구 북구 금호동과 사수동 일대에 조성되는 94만3천268㎡ 규모의 주거전용신도시 금호지구에 민영으로는 올해 첫 분양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서한이다음은 아파트는 C1블록에 74㎡, 84㎡, 99㎡, 126㎡, 132㎡의 규모로 모두 977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금호지구 서한이다음은 소비자들이 먼저 인정하는 혁신평면에다 977가구 대단지에 어울리는 각종 조경시설, 약 2천200㎡의 초대형 커뮤니티시설 등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칠곡운전면허시험장 사거리와 칠곡네거리 사이인 칠곡 중앙대로변에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서한이다음 아파트는 칠곡 금호신도시 전체 7천669가구 2만3천325명의 거주를 위한 주거전용도시로 건설되는 곳으로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칠곡 금호지구는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자연의 기반 위에 지구내 공원 10개소, 유ㆍ초ㆍ중ㆍ고 5개교, 중심상업지구,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 문화복지시설 등을 모두 갖춘 최적의 주거지로 평가된다.

칠곡생활권을 그대로 이용하는 입지 덕분에 모두 4지구까지 개발된 칠곡의 주거문화를 완성하는 5지구라고도 불리고 세천 성서5단지, 서대구공단, 비산염색공단, 3공단, 검단산업단지, 이시아폴리스 등 금호강변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쾌적주거타운 역할을 하는 주거전용 신개발지다. 또 지천, 왜관, 구미로 이어지는 대구 서북부 인근도시 출퇴근 인구를 위한 대안 주거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금호지구는 일찍이 완공된 와룡대교로 칠곡지구보다 더 빠른 교통이 눈에 띄고 대구 최초 사장대교로 벌써 명물이 된 와룡대교는 금호지구의 랜드마크로서 팔달교 하나에만 의존하던 칠곡권 교통을 분산시켜 출퇴근 체증 해소와 신천대로를 통한 성서, 북구, 수성구, 동구까지도 이어지는 신교통망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어 그동안 인접해 있으면서도 교통이 불편하던 서재ㆍ죽곡지구도 옆동네처럼 다닐 수 있다.

서한 김민석 이사는“금호지구 서한이다음은 이제 소비자들이 먼저 인정하는 이다음 혁신평면은 물론이고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이다음을 선보일 것”이라며“요즘 소비자들의 니즈를 100% 반영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53) 322-4700.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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