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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4-02-11 02:01 게재일 2014-02-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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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는 10일 시노인회 3층 회의실에서 14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상주시는 올해 19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936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 동안 건강한 노인이 고령 및 몸이 불편한 재가노인들의 가사, 정서, 일상생활을 돕는 노노케어사업, 자전거보관관리사업, 으뜸국수집 및 으뜸도시락사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총 4개 분야에 20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참여 대상은 지역내에 거주하는 65세이상 건강한 노인들로 1일 3시간(공익형, 복지형 기준)씩 주 3회 각자의 능력에 맞는 현장에 근무하게 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는 노인 인구에 대비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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