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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한방·복지·평생교육 융합 특성화 모델로 대학위기 극복할 터”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4-02-11 02:01 게재일 2014-02-1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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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취임
대구한의대학교는 10일 삼성캠퍼스 기린체육관에서 제7대 변창훈<사진> 총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변창훈 신임총장은 “대학의 설립이념을 계승해 혁신과 번영, 창조적 경쟁력으로 수요자 중심의 대학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처하겠다”며 “한의학과 한방산업, 보건복지, 평생교육사업을 융합한 특성화 모델로 대학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변 신임총장은 “2018년까지 새로운 환경에 맞는 학제와 교육체계의 혁신, 수준 높고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대학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특히 2023년까지 강력한 특성화 대학의 틀을 완성하고 지속적인 교육개혁을 통한 대학의 안정화,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명문사립대로 거듭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변창훈 총장은 미국 PRATT INSTITUTE 건축학석사와 영남대학교에서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주거환경학회 영남지회장, 미래 경북전략위원회 위원, 경북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미래발전기획단장, 교학부총장을 역임했다.

변 총장의 임기는 2017년 12월 22일까지 4년간이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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