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40여명은 지난 10일 유병운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함께 모동면 백화산 일원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와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최근 눈이 자주 내리면서 먹이 부족으로 아사할 수 있는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동물사료 10포(20kg/포)를 이동통로 등에 뿌렸다.
이정석 모동면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야생조수로 인해 농작물 등의 피해도 크지만 야생 동식물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