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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자연보호협의회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4-02-12 01:19 게재일 2014-02-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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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모동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하고 있다.
【상주】 최근 곳곳에서 연일 폭설이 쏟아지자 상주시 모동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정석)가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에 나섰다.

모동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40여명은 지난 10일 유병운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함께 모동면 백화산 일원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와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최근 눈이 자주 내리면서 먹이 부족으로 아사할 수 있는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동물사료 10포(20kg/포)를 이동통로 등에 뿌렸다.

이정석 모동면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야생조수로 인해 농작물 등의 피해도 크지만 야생 동식물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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