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컨설팅`은 관세사와 회계사·세무사로 구성된 FTA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생산품목의 FTA 원산지 판정방법, 원산지증명서 서류작성·신청을 돕고, 사후 FTA원산지 검증에 대비한 증빙서류 보관 등 맞춤형 현장 컨설팅으로 진행한다.
`수출 컨설팅`에서는 중소기업이 수출 시 필요한 계약서 작성·검토, 관세 환급, 국제입찰, 환위험 관리, 무역금융, 수출통관, 바이어 발굴, 맞춤형 수출전략 수립 등을 지원한다. 컨설팅 기간은 최대 3일이다.
특히 올해에는 FTA 컨설팅 기간을 최대 5일에서 6일 이내로 늘렸고 FTA·수출컨설팅을 연계해 최대 8일까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원재료 수입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을 위해 `수입 컨설팅`도 운영하고 있다.
FTA·수출 컨설팅 사업 참여를 바라는 기업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exportcenter.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수시로 접수하며, 문의는 중진공 글로벌사업처(02-769-6947, 6957)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