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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간호학과 국가고시 합격률 99%

김기태기자
등록일 2014-02-25 02:01 게재일 2014-02-2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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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승격 등 노력 결실
▲ 선린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모습.
선린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최근 치러진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99%의 합격률을 자랑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최근 발표한 `제54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따르면 선린대학교 졸업생 중 196명이 응시해 194명이 합격해 합격률 99%를 기록했다.

안혜정 간호학과 학과장은 “높은 합격률의 비결은 간호학과가 4년제로 승격하면서 학생들의 수준이 향상됐으며 교수들도 합심해 수준 높은 강의와 특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국가고시를 준비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시뮬레이션 실습실을 중심으로 간호실습교육센터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전문 간호 인력을 배출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45년 간호학과의 역사에 맞는 우수한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간호학과 모든 교수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국 간호사 국가고시는 총 1만6천79명이 응시, 1만5천458명이 합격해 96.1%의 합격률을 보였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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