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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다둥이클럽` 인기에 출산장려 행사

연합뉴스
등록일 2014-02-26 02:01 게재일 2014-02-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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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서울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이 시중 유명브랜드보다 40% 정도 싼 `통큰 기저귀`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통큰 기저귀 중형(60개입)·대형(52개입) 두 종류를 1만6천원에 판다. `다둥이클럽` 회원에게는 1만5천200원에 판매한다./연합뉴스
롯데마트는 다자녀 가구 혜택 서비스인 `다둥이 클럽`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둥이 클럽은 13세 이하 두 자녀 이상 가구에 할인 혜택을 주는 서비스로, 작년 2월 말 출시 이후 1년 동안 회원 고객이 받은 혜택 규모는 200억원에 달한다.

롯데마트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2월27일~3월12일 출산 장려 캠페인을 열고 출산 서약서를 작성한 13세 이하 한 자녀 가구에 다둥이 클럽에 가입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롯데마트몰에서는 다음 달 말까지 `우리 집 막둥이 자랑하기` 수기 공모전을 진행해 대상(1명)에게는 모바일 롯데상품권 50만 원을 준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다둥이 전용 상품을 현재 120여 개 브랜드, 3천500여 개 상품에서 연내 50%가량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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