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천202가구·오피스텔 438실 대단지<BR>교육·문화·쇼핑·레저특구로 미래비전 기대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대구 북구 침산2동 307-1번지 침산 화성파크드림을 3월중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지하2층 지상 40층에 아파트 1천202가구와 오피스텔 438실로 모두 1천640가구 대단지 규모다.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전용면적 59㎡, 74㎡, 84㎡, 97㎡, 135㎡(펜트하우스)로 구성돼 전용면적 85㎡ 이하가 아파트 전체가구 수의 약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분양면적은 경제적이면서도 실속있는 실수요자 중심의 평면으로 설계했고 무엇보다 전용면적 85㎡이하의 가구가 도심에서 신천의 자연을 느끼며 40층 고층에서 펼쳐지는 파노라마 특급 전망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구성돼 있다.
또 주거형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61㎡, 97㎡ 2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침산 화성파크드림 단지 전체가 함께하는 주거문화로서 1~2인, 2~3인의 소형아파트 주거형으로 설계, 굿디자인 선정 신평면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대구지역에 공급된 많은 오피스텔이 독자적인 단지형태를 나타냈지만 침산 화성의 오피스텔은 1천640가구 대단지가 하나의 생활이 되고 주거문화를 형성하는 주거형 소형아파트 개념을 적용한 미래형 주거공간으로 볼 수 있다.
인근에 침산, 칠성초교, 침산중, 대구일중, 칠성고, 경상여고, 경북대 등 침산네거리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이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고 오페라하우스, 이마트, 북부도서관 등 문화와 쇼핑, 레저의 특구로서의 미래비전도 기대된다.
최근에는 인근지에 대구은행 제2본점 신축, 로봇산업 클러스터 밸리, 경북도청 이전 후적지개발, 제일모직 부지 개발 등 개발계획이 진행되고 있어 주거지로서의 미래가치가 더욱 높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조각작품을 설치해 단지가 하나의 갤러리가 되도록 아파트에 문화를 입힌데다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을 적용해 가구내에서도 WI-FI를 통해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세대내 엘리베이터 호출 및 모니터링 시스템, 주차위치 안내 및 층별안내 시스템이 적용된다.
아울러 입주민 간의 상호친목과 온가족이 함께 이용해도 좋은 커뮤니티 시설은 휘트니스센터, 에듀센터로 구성하고 에듀센터에는 키즈랜드, 키즈잉글리시, SKY독서실, 디지털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등 면학분위기 조성과 자녀들의 학습도 도와주게 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북구권에서 가장 선호하는 지역인 침산동에서도 신천을 끼고 있고 중소형 중심의 1천640가구 대단지는 다른 단지와의 차별화를 통해 소비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변에 많은 개발 호재가 계획돼 있어 미래의 주거가치는 더욱 높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전화 053-353-1640.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