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현대제철의 올해 자동차용 강판 출하량은 475만t으로 추산된다. 이 중 내수시장 판매량은 340만t으로 전체 출하량의 71.6%에 이른다.
이번 가격 인하에 따라 신한금융투자는 현대제철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1조3천550억원에서 1조1천440억원으로 내렸다.
한국투자증권도 현대제철의 올해 연결 영업이익이 1조1천380억원으로 기존 전망치보다 19.6%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HMC투자증권은 현대제철의 올해 연간 별도 영업이익을 종전보다 16% 내린 1조810억원으로 추정했다.
/연합뉴스